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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과 공책이 합쳐져 있다면 어떨까?
이 생각은 내가 학원을 멀리 다니면서 자주 하게 된 생각이다. 학원이 멀리 있어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는 시간에 그림을 그리고는 하는데 다양한 그림을 그리려면 다양한 도구가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필통을 통째로 들고 다닌다. 하지만 이렇게 들고 다니다 보니 문제점이 몇 가지 있었다. 우선 필통과 공책이 따로 있으니 필통과 공책 둘 다 챙겨 다니는 데에 두 배의 신경이 쓰인다. 필통이나 공책 둘 중 하나를 잃어버리면 그림을 못 그리기 때문이다. 또한 좁은 기차 칸에서 필통과 공책을 둘 다 꺼내놓고 있자니 매우 많은 불편함이 따른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는 공책과 필통이 합쳐져 있는 멀티 공책판이다.
이 물건은 책등 안쪽에 긴 대가 있어 스프링으로 구성된 공책을 언제든 끼우고 뺄 수 있다. 그래서 자원이 낭비되지 않으며 딱딱한 판이 뒤에 있어 어디서든 안정되게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을 다양하게 출시해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물건은 소비자의 연령대가 다양하다. 어린 학생에서부터 직장인, 주부, 노인들까지 편리하고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학생같은 경우 현장체험학습이나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싶을 때에 사용할 수 있고, 직장인 급하게 정보를 적거나 일을 하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등등 다양한 방면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부나 노인들도 요리 할 때, 여가시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이 출시된다면 자원의 낭비도 적고 사용하기 편리한 특징 덕분에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널리 판매 될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