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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주요특징 입력폼
    수상내역 2022년도 동상
    접수번호 G2022D01_00047
    출품부문 공간/환경 디자인 > 실내건축 디자인
    출품기업명 신청회사 : 주식회사 논스페이스, 디자인회사 : 논스페이스
    출품자구분 중소기업
    출품명 엔제리너스 아일랜드
    상품 주요특징 한글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공간을 떠올리면, 본인들의 이야기를 하기에 바쁘다. 정형화된 프레임은 사람들에게 새로움을 주기에 어렵다. 변화가 필요할 때 우리가 생각한 본질은 브랜드가 아닌 ‘장소’였다. 자연 속을 거닐며 머물던 일상적인 장소의 ‘비일상적’인 장면을 ‘엔제리너스’라는 이름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물에 비치는 하늘과 흔들리는 나뭇잎, 물 위의 원초적인 불의 일렁거림.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바라봄으로써 오는 경험은 감각의 확장과 브랜드의 탈피를 의미했다. 장소와 그 안에서의 관계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장면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도록 환기한다. 물 위에 떠있는 작은 섬을 상상했다. 신의 선물을 전하러 내려온 천사는 아름다운 수성못에 반해 이곳에 신들을 위한 정원을 가꾸고 신의 선물인 커피를 대접한다. 이 작은 섬은 수성못의 자연을 담은 천사들의 정원이자, 광활하게 펼쳐진 물과 하늘을 닮고 싶던 천사들의 이야기가 담긴 공간이다. 파사드 전면의 반사 소재를 통해 공간의 첫 소절을 읊었다. 시시 때때 변하는 하늘과 물의 표정, 그 때의 분위기는, 새로운 소재가 되어 공간을 다채롭게 만들어준다. 천공에 떠있는 신비의 섬처럼 끝없이 확장된 공간감을 느끼는 것을 의도했고, 비움으로써 담기는 자연의 경관을 보여주고자 했다.
    영문 When we think of typical franchise spaces, they are usually preoccupied with telling their own stories. It is difficult to give people something new in a standardized frame. When we needed to make a change, we focused on the 'place' rather than the brand. We wanted to show an 'unusual' scene of an everyday place where we walked and stayed in nature in the name of 'Angel-In-Us.’ There is a reflection of the sky in the water, swaying leaves, and the roar of primordial fire on the surface of the water. The experience that results from viewing familiar objects in a new light required the expansion of senses and breaking away from the brand. (These elements) elicit a new perspective on successive scenes without jeopardi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lace and what is contained within it. We wanted to incorporate Suseong Pond's natural beauty into the space without revealing the brand of Angel-I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