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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
우리나라 학생들은 하루에 얼마나 자연을 느낄 수 있을까요? 우리는 교육 공간 혁신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을 돌려주어야 합니다. 협동과 창의적 융합, 복합 인재 교육을 위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의 조성과 자연 친화적인 공간 형성,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민주 시민 역량 강화, 지역 사회의 공존 및 삶의 중심 공간으로서 학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공간 혁신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대부분의 학교들은 비슷한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각 지역 별로 진행되고 있는 학교 공간 혁신을 보며 '나도 학교를 재건축, 리모델링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모형을 제작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며 각 교실에 테라스나 베란다처럼 야외로 이어지는 공간이 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모형에 두 층으로 테라스를 만들어주었습니다. 테라스가 학교에 들어오게 된다면 야외 수업이나 반별 식물 키우기 등 여러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가능케 합니다. 또한 아트리움, 즉 다용도 광폭 계단을 통해 개방적이고 극적인 학습 공간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오른편에 아트리움을 넣게 되었습니다. 모형에서 가장 눈에 잘 보이는 공간은 중간에 위치한 호수인데, 이 호수 위에서 야외 수업과 자연 친화적인 조경을 조성하며 학생들과 주변 지역 사회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시, 우리는 자연을 학생들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
영문 |
How much can Korean students feel nature in a day? We need to give nature back to students through educational space innovation. School space innovation is needed to strengthen the role of schools as a hub for cooperation and creative convergence, creating diverse and flexible spaces for multi-talented human resources education, building natural-friendly spaces, strengthening democratic civic capabilities through user-participating design, and co-existence and life-oriented spaces in the community. Most schools in our country have similar forms. Looking at the school space innovation currently underway in each region, I thought, "I want to rebuild and remodel the school," so I made a mo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