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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는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고층 건축물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시즌별로 글로벌 랜드마크의 이미지에 걸맞은 다양한 공간을 디자인하고 있다.
2019년 크리스마스는 인류가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지 5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우주에 대한 동경에서 컨셉을 도출했으며, 미디어아트를 통해 단지에 빛나는 밤하늘의 느낌을 연출했다. 555m 높이의 타워 미디어파사드 외, 넓은 venue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와 무빙라이트를 설치, 방문객들이 단지 안팎을 자유롭게 유람하며 멀티미디어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지 방문 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명품관의 멀티미디어가 시선을 사로잡고, 이어지는 소나무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고보라이트쇼가 방문객을 단지 내부로 자연스럽게 이끈다. 내부 광장에서는 타워와 쇼핑몰로 이어지는 규모감 있는 멀티미디어쇼에 압도되고, 이글루로 디자인한 브랜드 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핼러윈에는 이글루에 호박 스킨을 씌워 연출했으며, 크리스마스에는 투명한 이글루로 내부 이벤트 참여를 유도했다. CSV 활동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공간을 디자인하여, 미디어트리는 WWF와 협업하여 카드 태깅으로 1,000원씩 기부할 수 있고, 소나무길의 컬러풀 니트 월동피복은 후원자의 이름을 새긴 와펜으로 장식했다.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방문객은 전년대비 8.5% 증가했으며(총 2백만명), SNS 반응지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인스타그램 40%, 페이스북 150% 증가) 롯데물산은 2020년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롯데월드타워를 세계적인 크리스마스 명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