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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각티슈 상자와 티슈를 디자인하였습니다. 이 티슈 상자의 이름은 "저를 사용하면 바다가 힘들어요!"입니다.
이 티슈는 티슈처럼 쉽게 사용하는 일회용품도 쌓이고 쌓이면 자연이 힘들다는 것을 알려주는 티슈입니다. 겉면에는 쓰레기로 인해 죽은 물고기와 빙하가 녹아 안절부절 하는 북극곰을 그려 넣었습니다. 그리고 일회용 빨대와 비닐조각 등을 잘라 붙여 진짜 쓰레기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겉면의 옆면은 바다 속을 조금 더 자세하게 그렸는데 많은 쓰레기 때문에 물고기들이 죽어있는 모습을 그렸고, 티슈를 뽑는 윗면은 위에서 본 바다의 모습을 그렸고 바닷가에 죽은 물고기와 쓰레기들이 있는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바다 속에서 쓰레기티슈가 뽑혀져 나오는 효과도 함께 줄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쓰레기로 인한 심각한 문제점을 알려주고 생각해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티슈는 쓰레기모양으로 디자인을 해 보았습니다. 티슈에 쓰레기
그림이 그려져 있다면 사람들이 쓰기가 조금 꺼려지고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충격적이고 더러운 모습을 그대로 그리지는 않고 쓰레기가 쌓인 모습을 패턴으로 만들어서 3가지 일러스트처럼 표현해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이 일회용 티슈 곽을 보면서 쓰레기에 대한 문제점을 꼭 느끼고 일회용품을 되도록 쓰지 않으려고 하며, 필요해서 일회용품을 사용하더라도 쓰레기를 잘 버리고 재활용 할 수 있는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