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미지 고정
    이미지 고정
    이미지 고정
    이미지 고정
    이미지 고정
    이미지 고정
    이미지 고정
    이미지 고정
    이미지 고정
    이미지 고정
    상품 주요특징 입력폼
    수상내역 2019년도 은상
    접수번호 G2019D03-00040
    출품부문 공간/환경 디자인 > 환경 디자인
    출품기업명 신청회사 : (주)이음파트너스, 신청회사2 :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디자인회사 : 어반아크, 디자인선, JID
    출품자구분 중소기업
    출품명 고모플랫폼 208 ; 역사와 장소의 재발견
    상품 주요특징 한글 장소·문화·사람을 연결하여 지역재생을 선도 기차역플랫폼에서 문화발신기지 플랫폼으로 변신 고모역은 동대구와 가천사이에 위치한 역으로 여객 수요 감소로 인해 2006년부터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폐역이다. 일제강점기에 징용에 끌려가는 자식과 어머니가 이별하던 장소였으며, 가수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 노래의 배경이 된 곳이다. 고모역이 갖고 있는 역사와 문화, 다양한 유무형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노후된 역사(驛舍)를 리뉴얼하여 인근 지역에 새로운 문화트렌드를 창조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 플레이스 전체 공간은 고모뮤지엄, 메모리가든, 산책로, 고모파빌리온으로 구성된다. 고모뮤지엄은 고모역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경험하고 체험하며 가치를 재발견하는 전시공간이다. 메모리가든/산책로/파빌리온은 고모역 외부공간으로 환경정비와 조경계획을 통해 기차역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과 정취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이러한 의도는 새이름 ‘고모플랫폼208’에도 담겨있다. 고모역의 역사성, 장소성을 기리고 기차역에서 문화발신기지로 진화하는 문화플랫폼 기능을 담았다. 지금 고모플랫폼208은 장소, 문화, 사람을 연결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영문 Gomo Station, located between Dongdaegu and Gacheon, is closed; trains have not stopped at the station since 2006 due to decreased passenger traffic. As the place where mothers saw the departure of their sons who were conscripted to forced labor during the Period of Japanese Occupation, the station was the venue for the song ‘The Rainy Gomoryeong Pass’ sung by Hyeon In. By revisiting the history, culture, and various tangible or intangible values of Gomo Station and renewing the outdated railway station, the project has delivered a cultural multiplex that creates a new cultural trend and adds vitality to the area. The space is composed of Gomo Museum, Memory Garden, Walking Trail, and Gomo Pavilion. Gomo Museum is an exhibition space where visitors can rediscover value while experiencing and sampling the history of the station and its diverse cultural content. Memory Garden, Walking Trail, and Pavilion, serving as the outdoor spaces of the station, have been rendered with environmental upgrade and landscape plan to allow visitors the typical railway station view and sentiment in a leisurely manner. This intention is also carried in the new name of ‘Gomo Platform 208’. The project remembers the history and locality of Gomo Station and carries its role as a culture platform involving the transformation from a railway station to a transmitter of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