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내역 | 2020년도 Special | |
---|---|---|
접수번호 | Y2020B01_00045 | |
출품부문 | 시각/정보 디자인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 |
출품자명 | 김재빈 | |
출품자구분 | 고등학교 | |
출품명 | 학교폭력 응시시력표 | |
상품 주요특징 | 한글 | 우리가 시력을 측정할 때 사용하는 시력 검사표 안의 요소를 활용해 학교 폭력에 관한 픽토그램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또한 시력을 검사할 때 사람들이 자세히 보기 위해 관심을 기울여 집중한다는 특징을 살려 우리가 학교 폭력에 관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어쩌면 지나칠 수도 있는 작은 관심이 아이를 살릴 수도 있는 중대한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뒷자리 아이에게 종이 비행기로 머리를 맞는 학생의 모습, 구타를 당하는 학생의 모습, 담배 피는 학생에게 장난감이 되어버린 피해자 학생의 모습, SNS 사이버 폭력으로 고통 받아 자살을 시도하는 학생의 모습, 폭력의 힘에 무릎 꿇은 학생의 모습 등 학교 폭력이 일어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했다. 메인 카피로는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으로 찰리 채플린의 ‘인생은 가까이서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라는 말을 인용하여 이는 관심을 갖지 않고 멀리서 보면 친구들끼리 장난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관심을 갖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학교 폭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자 하였다. 이 디자인의 기대 효과로는 학교 폭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변에서 학교 폭력에 무관심하던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다. |
영문 | Using the elements in the vision checklist that I used to measure our vision, I reinvented it as a pictogram on school violence. It also means that we should pay attention to school violence and take an active role in solving problems by taking advantage of the characteristic that people pay attention to and concentrate on looking at their eyesight in detail. The pictograms describe what happens when school violence occurs, a student who tries to kill himself after suffering from SNS cyberbullying, and a student kneeling down on the power of violence. The expected effect of this design is to raise interest in school violence |